연예
‘49일’ 이요원 교복맵시에 “애 엄마 맞아?”
입력 2011-04-22 08:37 

고교 시절로 돌아간 배우 이요원과 정일우가 교복 맵시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49일 12회에서는 이경(이요원 분)과 이수(정일우 분)가 벚꽃이 흩날리는 벤치에서 이마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현(남규리), 한강(조현재)과의 고교시절 인연도 모습을 드러냈다.
고교시절 연인이었던 이경과 이수는 진안 벚꽃 놀이 현장을 찾는다. 이때 지현과 한강은 벚꽃길에서 지나가는 이들의 타로 점을 봐주고 있다. 이에 이경과 이수는 타로점을 보고, 지현은 둘에게 깨지지 않는 사랑”이라고 말하며 분홍 장미를 건네 준다. 이후 진안 호숫가에서 이수는 이경에게 분홍 장미를 내밀며 가볍게 그녀의 이마에 키스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주인공 네 사람의 교복 패션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30대 유부녀이자 아이 엄마이기도 한 이요원의 교복 맵시에 시청자들은 애엄마 맞나?”,고교생이라고 해도 믿겠다”, 부럽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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