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우성, 연인 이지아 이혼소송 충격에 생일 파티 전면 취소
입력 2011-04-22 07:55  | 수정 2011-04-22 15:28
정우성이 연인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소송 논란으로 예정됐던 생일 파티를 전면 취소했다.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정우성은 22일(음력 3월 20일) 예정됐던 자신의 생일 파티를 전면취소했다. 정우성은 이지아와 교제 당시 결혼과 이혼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여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지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지난 21일 자정, 긴급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아와 서태지는 지난 1997년 미국에서 결혼, 애틀란타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2006년 이지아가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 2009년 효력이 발생했다.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 때문이었던 것이라고 밝혀졌다. 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설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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