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북 영천서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
입력 2011-04-21 20:54  | 수정 2011-04-22 00:18
경북 영천의 돼지농장에서 2차례 구제역이 확진된 데 이어 또다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경북 영천시 도남동의 돼지 농가에서 의심신고가 들어와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가는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농가에서 2.5㎞ 떨어진 곳으로 생후 2달이 안 돼 백신접종을 하지 않은 새끼 돼지 13마리가 폐사하고 어미돼지 4마리도 의심증상을 보였습니다.
정밀검사 결과는 내일(22일) 오전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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