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서태지(39·본명 정현철)와 배우 이지아(33·본명 김지아)가 1997년 극비리에 결혼했으며 14년간 법적으로 부부 관계를 유지하면서, 현재 대규모의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누리꾼들은 충격 그 자체다. 어떻게 감쪽같이 속이면서 살아올 수 있었는지 둘 다 대단하다.”,이지아라는 배우에 대해 늘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이제야 조금 알 것 같다.”,정말 식스센스 이후의 최고의 반전”이라는 등 흥분된 반응을 감추지 않고 있다.
현재 서태지와 이지아 양측에서는 언급을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며, 최근 이지아와 공개 열애 중인 정우성 측도 서태지와 이지아의 결혼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헤어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