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MBC "서태지-이지아, 美서 이혼"… 이혼시기 엇갈린 주장
입력 2011-04-21 17:46 

가수 서태지와 탤런트 이지아가 이혼 소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이 미국에서 이미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MBC는 뉴스 홈페이지를 통해 "이지아와 서태지가 뒤늦게 위자료와 재산분할 청구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지아 측은 지난 2009년 이혼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지만, 서태지 측은 미국에서 지난 2006년 이혼했다고 주장하며 관련 서류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이 두사람이 서태지와 이지아 두 사람이 이혼 연도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은 위자료 청구권의 소멸시효가 3년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MBC는 "이지아는 지난 1월 서태지를 상대로 5억원의 위자료와 50억 원의 재산분할을 청구하고 소송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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