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경기도 토지 보상금 등으로 3조 7천억 써
입력 2011-04-21 17:41  | 수정 2011-04-21 17:42
지난해 경기도에서 택지개발이나 지방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쓴 보상금이 3조 7천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가 공개한 공공용지 등 취득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용지 확보를 위해 들인 보상금은 모두 3조 7천4억 원으로 이 가운데 83.7%가 토지 보상금이었고, 나머지가 기타 물건에 대한 보상금이었습니다.
사업유형별로는 택지개발사업에 9천213억 원이 쓰였고, 산업단지와 도로사업에도 많은 보상금이 들어갔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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