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여자 전현무' 차다혜 아나, 이지애 대타 `생생정보통` 진행
입력 2011-04-21 15:10 

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일주일간 '생생정보통'의 얼굴이 된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KBS 2TV '생생정보통' MC로 나선다. 기존 진행자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남편인 김정근 MBC 아나운서와 이태리로 휴가를 떠나기 때문.
이에 차다혜 아나운서는 이지애 아나운서 대신 전현무 김현욱 아나운서와 진행자로 나서게 됐다. '생생정보통'은 정보 프로그램이지만 MC들간 애드리브 호흡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인 만큼 재치있는 진행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현재 KBS '클래식 오딧세이'를 진행 중이다.
최근 KBS 2TV '명 받았습니다'에 출연해 '여자 전현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활약을 했으며, KBS 2TV 주말 프로그램 예고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윙크를 보내는가 하면 손거울을 들고 매무새를 가다듬는 모습을 연출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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