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재정부 "공공기관 청년인턴, 정규직 관문"
입력 2011-04-21 14:22  | 수정 2011-04-21 17:54
지난 2008년 말부터 시행 중인 공공기관 청년인턴제가 청년층 취업지원 효과로 정규직 취업 관문으로 정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획재정부가 286개 전체 공공기관의 올해 1/4분기 청년인턴제 운영 실적을 점검한 결과 2,996명을 신규로 채용하여 3월 말 현재 4,277명이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도 퇴사한 인턴 가운데는 일부전형 면제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취업지원책에 따라 241명이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전환돼 인턴제의 실효성을 높여가고 있다고 재정부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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