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짝’ 과도한 편집 눈살, 애정촌 7일 생활은 어디로?
입력 2011-04-21 09:55 

‘짝 3기의 부실한 방송이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애정촌 7일 생활이 ‘1시간 방송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짝 3기는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과 여자가 6호까지 늘어난 추가 설정으로 관심을 끌었지만 7일간의 생활이 1시간 방송으로 편집돼 실망감을 안겼다.
데이트 장면이 방송되기는 했지만 최종 선택으로 이어질 정도의 감정부분 설명이 부족했고 자기소개시간 외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못한 출연진도 더러 있었던 것.

이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1시간 편집분에 대해 7일 생활은 다 어디로? 이게 전부라면 말이 안된다” 인사하고 선택하고 밥 먹고 선택하고.. 선택이 그렇게 중요한가?” 2주로 나눠서 방송해주면 좋겠다” 등 일침을 가했다.
또한 출연진 방송량에 대해서 여자 6호님은 주인공처럼 늦게 등장하시더니 행방불명 됐다” 여자는 1호랑 5호밖에 안 보였다. 빈익빈 부익부” 데이트, 이벤트가 너무 몇 사람에게만 집중되더라. 데이트 없는 사람들도 노는 모습이라도 보여달라” 누구에게는 애정촌, 누구에게는 우정촌” 등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최종선택에서 쇼핑몰 CEO 남자 1호는 모델 여자 4호와, 유명 제과 대표아들 남자 4호는 아버지 회사에서 근무하는 여자 1호와, 스키점프 국가대표 남자 5호는 보습학원 수학강사 여자 5호와 짝을 이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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