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늘도 맑고 포근 …서울 한낮 17도
입력 2011-04-21 09:18  | 수정 2011-04-21 09:22
연일 완연한 봄의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기온도 쑥쑥 오르겠는데요.
서울은 17도, 광주는 21도까지 올라 20도 안팎의 포근함이 오늘도 계속되겠습니다.
다만, 서해안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는데요.

기온이 오르면 사라지겠고 낮 동안에는 화창하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전국이 맑은 가운데 가끔 구름만 많겠습니다.
경북 일부 지방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겠는데요.
산불 예방에 계속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현재 기온 서울이 8도, 대전은 5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17도, 대구와 울산 20도까지 올라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해상>바다의 물결은 동해 모든 해상에서 1.5~2.5m로 다소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m로 일겠습니다.

<주간>내일은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강수량의 지역적 편차가 큰 가운데 다소 많이 오는 곳도 있겠는데요.
비 때문에 기온이 잠시 주춤하겠지만, 곧 다시 오름세도 돌아서겠고 다음 주 화요일에도 비 소식이 들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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