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정부가 나토의 공습 중단을 전제로 리비아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를 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압델라티 오베이디 리비아 외무장관은 폭격이 중단된다면 6개월 후에 유엔 감시하에 선거가 실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에서는 리비아 국민이 제기한 모든 이슈가 다뤄질 수 있으며 협상 테이블에는 어떠한 것이라도 올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외교부는 카다피 정권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필요로 한다며 리비아 정부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압델라티 오베이디 리비아 외무장관은 폭격이 중단된다면 6개월 후에 유엔 감시하에 선거가 실시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선거에서는 리비아 국민이 제기한 모든 이슈가 다뤄질 수 있으며 협상 테이블에는 어떠한 것이라도 올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영국 외교부는 카다피 정권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필요로 한다며 리비아 정부의 제안을 일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