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 오늘만큼 포근…모레 전국 비
입력 2011-04-20 22:53  | 수정 2011-04-20 23:48
<1>네, 오늘 봄바람도 적당하게 불고, 포근했습니다. 하지만 퇴근길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쌀쌀하셨죠.

내일도 오늘만큼 따뜻하겠고,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 낮기온 보시면요.
서울의 경우는 오늘과 비슷하겠고, 울산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이 내려가 쌀쌀한데요. 입고 벗기 쉬운 여벌 옷 하나 꼭 챙겨 나가시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맑다가 점차 구름 많아지겠는데요.


아침에 서해안과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교통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게 출발하겠습니다.

서울 8도, 대구 9도, 광주 6도가 예상되고요.

<최고>낮 기온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서울 17도, 울산 22도 부산 18도 등이 되겠습니다.

<해뜨는 시각>내일 아침 해뜨는 시각입니다. 내일 서울은 5시 50분에, 부산은 45분에 해가 뜨겠습니다.

<2>금요일인 모레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이번 강수는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보이는데요. 남부 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겠고,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는 곳도 있겠습니다.

<주간>이번 주 금요일 전국에 많은 양의 비가 예상되는데요. 주말에는 다시 맑은 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기상 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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