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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전설' 전주원 은퇴 선언
입력 2011-04-20 22:51  | 수정 2011-04-20 23:06
여자 프로농구의 '전설' 전주원이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신한은행은 한국여자농구연맹에 전주원의 은퇴 공시를 요청했습니다.
1991년 현대 여자농구단에 입단한 전주원은 농구대잔치 신인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또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과 1997년, 1999년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 등을 이끌었습니다.
프로농구 출범 이후 정규리그에 통산 330경기에 출전해 평균 10.3점에 6.6도움, 리바운드 4개를 기록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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