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거북이, 이강 멤버로 영입하고 컴백 카운트다운
입력 2011-04-20 19:01 

혼성 3인조 댄스그룹 거북이가 훈남 랩퍼 이강을 멤버로 영입하고 본격 컴백 시동을 걸었다.
2008년 4월 터틀맨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활동이 중단된 거북이는 지이, 금비 2명의 여자 멤버와 새로운 남자멤버 이강을 합류시켜 팀을 재정비 했다.
1981년생 이강은 탄탄한 근육질의 몸매와 준수한 외모의 소유자로 가수 김태우와 고등학교 동창으로 알려졌다. 과거 유비라는 예명으로 가수 수호의 ‘1박2일, ‘뷰티플(Beautiful) 피처링에 참여한 바 있으며 김태우의 ‘비 올라잇(Be alright), ‘기억과 추억, ‘티-바이러스(T-Virus)의 작사 및 랩 피처링에도 참여했다.
이강은 너무도 큰 자리에 합류하게 돼 걱정도 많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며 열심히 할 각오가 되어있다. 거북이란 이름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강은 터틀맨의 빈자리를 채우는 주인공으로 결정된 후 지난 2일 고 터틀맨의 3주기에 추모식에 참석해 정식으로 고인에게 인사를 했으며, 유족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재정비 된 거북이의 디지털 싱글 ‘주인공은 오는 28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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