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 훈육관이 여생도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공사 훈육관 K 대위가 외박차 고향으로 가던 모 여생도를 차에 태운 뒤, 차 안에서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당시 여생도는 성추행 시도를 뿌리치고 차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 여생도가 여성고충상담관과 상담하면서 사실을 털어놓은 뒤 공군사관학교장에게까지 직접 보고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공군 측은 엄정하게 조사한 뒤 K 대위를 파면하고 불명예 전역시킬 예정입니다.
공군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공사 훈육관 K 대위가 외박차 고향으로 가던 모 여생도를 차에 태운 뒤, 차 안에서 강제로 키스를 시도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당시 여생도는 성추행 시도를 뿌리치고 차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건은 피해 여생도가 여성고충상담관과 상담하면서 사실을 털어놓은 뒤 공군사관학교장에게까지 직접 보고되면서 알려지게 됐습니다.
공군 측은 엄정하게 조사한 뒤 K 대위를 파면하고 불명예 전역시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