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 '해피 수원' 브랜드 교체…예산낭비 '논란'
입력 2011-04-20 17:08  | 수정 2011-04-21 07:55
수원시가 도시 이미지 홍보를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수십억 원을 들여 설치한 '해피 수원(Happy Suwon)'이란 도시브랜드를 교체해 예산낭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수원시는 해피수원을 제거한 자리에 염태영 현 시장의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이란 시정 구호를 대신 써 넣었습니다.
이에 대해 수원시는 해피수원은 시정구호에 불과하기 때문에 퇴임 시장의 시정구호를 지우고 새로운 구호를 사용하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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