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노조, 타임오프 맞서 쟁의행위 결의
입력 2011-04-20 14:30  | 수정 2011-04-20 14:46
현대자동차 노조가 근로시간 면제제도, 타임오프 도입에 맞서 쟁의행위 발생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울산공장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타임오프에 맞서 투쟁해야 한다며 쟁의행위 발생을 결의했습니다.
타임오프 쟁의행위 발생 결의안은 대의원 243명의 찬성과 163명 반대, 1명 무효로 가결됐다고 노조는 밝혔습니다.
하지만, 투쟁에 대한 반대 의견이 적지 않아 앞으로 실제 투쟁이 진행되더라도 노노 갈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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