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달샤벳 수빈이 무대에서 실신하는 동영상이 올라와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 영상에 따르면 수빈은 지난 3월 광주의 한 대학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 행사에서 노래를 하던 중 갑자기 실신해 스태프들에 의해 실려나갔다.
갑자기 실신한 수빈의 모습에 관객들은 놀랐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공연을 무사히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1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당시 앨범 준비와 스케줄 활동을 병행하다 보니 과로로 인해 순간 정신을 잃은 것 같다. 이후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아무 이상 없었으며,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일이지만 무대에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 멤버들의 건강 관리에 유의하고 있으며, 현재 수빈은 건강한 상태로 활동 중이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