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정부, 서민밀접품목 불공정행위 감시강화
입력 2011-04-20 13:59  | 수정 2011-04-20 14:12
정부는 서민물가 안정을 위해 서민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담합 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안보고 자료에서 "가공식품 등 주요 서민 밀접 품목과 학원비·외식비 등의 담합과 편승인상 등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재정부는 농축수산물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마늘, 쌀, 돼지고기, 닭고기, 등 비축물량과 수입물량을 조기에 공급하고, 수입처 다변화, 대체수요품목으로의 소비 전환 등을 통해 수산물 수급 안정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 공공요금 동결과 인상최소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인상요인이 일시에 조정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요금의 단계적 현실화 방안과 서민부담이 최소화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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