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영국의 대중매체 홈메일온라인은 샤론 스톤이 하와이 마우이 섬에서 두 아들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샤론스톤은 붉은색 홀터넥 비키니 상의와 흰색 반바지를 입고 있어 여전히 과감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글라스를 낀 채 모래사장을 걸으며 두 아들과 사진을 찍기도 하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두 아들과 장난을 주고 받기도 하는 등의 모습에서 평범한 어머니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하지만 샤론스톤은 축 처진 뱃살과 탄력 잃은 몸매를 드러내고 있어 모든 남성들을 설레게 했던 '원초적 본능' 속 관능미는 보이지 않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샤론스톤도 역시 아줌마구나" "세월이 무섭다" "처진 뱃살을 보고 싶지 않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류창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