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연평도 올해 첫 꽃게 출어
입력 2011-04-20 13:31  | 수정 2011-04-20 13:39
서해 연평도에서 올해 첫 꽃게 출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20일) 오전 9시부터 대연평도 당섬 선착장에서 꽃게잡이 어선 27척, 소연평도 선착장에서 어선 13척이 출어에 나섰습니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면 어민들은 오는 6월 말까지 연평어장에서 조업할 예정입니다.
올해 첫 출어는 지난 1일부터 허용됐지만, 지난해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철거하지 못했던 어구를 수거하는 작업이 지연되면서 출어 시기도 늦춰졌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