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올해부터 영구임대단지에 사회적기업 입주
입력 2011-04-20 13:29  | 수정 2011-04-20 13:39
앞으로 영구임대단지에 사회적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됩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올해 건설하는 모든 영구임대단지 안의 사회복지시설에 사회적 기업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설계부터 반영해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공면적은 단지별 규모에 따라 최소 30㎡ 이상이 제공되며 단지규모가 500가구 이상이면 100㎡ 이상입니다.
LH는 성남여수지구 등 수도권 3곳은 청소와 판매 등 일자리제공형으로, 대전노은지구 등 지방권 3곳은 공부방과 병간호 등 사회서비스형으로 각각 추진할 방침입니다.

[ 정원석 / 기자 holapap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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