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난 2008년에도 해킹을 당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종순 농협중앙회 IT분사장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과거 해킹을 당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분사장은 강석호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008년에 해킹을 당해 돈으로 무마했던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시에도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합의로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일이 발생한 것을 보면 문제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종순 농협중앙회 IT분사장은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과거 해킹을 당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정 분사장은 강석호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2008년에 해킹을 당해 돈으로 무마했던 적이 있느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습니다.
강 의원은 "당시에도 사회적 파장을 고려해 합의로 끝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에도 일이 발생한 것을 보면 문제가 많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