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농협 전산망에 외부 침입 흔적 많아"
입력 2011-04-20 11:38  | 수정 2011-04-20 11:42
농협의 전산망 마비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외부 해킹에 의한 공격 정황을 잡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는 농협 서버에서 외부에 의한 침입 흔적이 많이 발견됐다며 금융보안연구원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번 공격에 사용된 프로그램이 예상보다 복잡해 분석에 2~3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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