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미자, 박칼린 콘서트 특별 게스트 선다
입력 2011-04-20 11:37 

이미자가 박칼린의 첫 콘서트 '디스 이즈 칼린' 무대에 오른다.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 기간 중인 5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 공연에서 박칼린은 이미자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해 특별한 무대를
무대 위의 카리스마, 박칼린! 그녀의 첫 콘서트 디스 이즈 칼린(This Is Kolleen)”이 펼쳐지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11>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여왕, 이미자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아주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칼린은 그녀의 첫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이미자를 초청한 이유에 대해 이미자 선생님은 음악의 대가이시고, 노래를 정말 잘하시는 훌륭한 분이다. 2살 때 한국에 와서 가요를 처음 접한 게 이미자 선생님 노래였다. 제가 이미자 선생님 노래를 너무 좋아해서, 다 따라 불렀던 게 기억이 난다. 그리고 저희 어머니께서 이미자 선생님을 아주 좋아하셨고, 한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가수라고 설명해 줬다. '디스 이즈 칼린' 콘서트를 하기로 결정했을 때 선생님을 무대에 모시고 싶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미자의 특별 무대 뿐 아니라 최재림, 장재인, 김호영, 노지현, 리드미스트,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이 선보이는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버라이어티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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