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하철 만취 여성 접근해 지갑 훔치고 성추행
입력 2011-04-20 11:29  | 수정 2011-04-20 11:42
서울지방경찰청 지하철경찰수사대는 술에 취한 여성에게 접근해 지갑을 훔치고 성추행을 한 45살 조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13일 밤 11시 50분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에서 술에 취해 있는 여성을 미행해 현금 등 23만 원이 들어 있는 지갑을 훔치고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에 찍한 조 씨의 인상착의를 확인하고 교통카드 이용 내역 등을 확인해 조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습니다.

[ 박통일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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