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24 조치에도 올해 3월 말부터 재개한 민간단체의 인도적 대북 지원 허용을 이어갔습니다.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어린이 어깨동무와 민족사랑 나눔 등 2개 단체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총 9,600만 원 상당의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과 이유식 등으로 구성된 이 물자는 각각 황해북도 인민병원과 평안북도의 보육원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 고정수 / kjs0923@mbn.co.kr ]
통일부 이종주 부대변인은 어린이 어깨동무와 민족사랑 나눔 등 2개 단체가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총 9,600만 원 상당의 물자 반출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약품과 이유식 등으로 구성된 이 물자는 각각 황해북도 인민병원과 평안북도의 보육원으로 보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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