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외국계 증권사, LG화학 목표주가 일제히 높여
입력 2011-04-20 10:55  | 수정 2011-04-20 21:12
LG화학이 사상최대 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외국계 증권사들이 일제히 목표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도이치증권은 LG화학이 새로 추진 중인 액정표시장치(LCD) 유리사업에 주목하면서 12개월 목표주가를 현 49만 원에서 61만 3천 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BoA메릴린치도 LCD 유리 사업이 내년부터 2018년까지 LG화학을 또 한 번 재평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50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높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다이와증권이 LG화학의 올해 영업이익 전망을 종전보다 5% 많은 3조4
천억 원으로 수정하고 6개월 예상 목표주가를 48만 원에서 57만 2천 원으로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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