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나가수) 녹화장에서 선보인 임재범의 ‘미친 가창력에 청중 평가단도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나는 가수다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여 만에 재개된 ‘나가수 녹화는 마치 임재범을 위한 무대 같았다”며 임재범의 열창에 몰입한 관객 여럿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재범의 지상파 출연은 지난 2010년 SBS ‘김정은의 초콜릿 이후 1년 만이다.
이날 임재범은 자신의 히트곡 ‘너를 위해를 열창했으며, 박정현과 함께 불렀던 ‘사랑보다 깊은 상처는 부르지 않았다. 앞서 네티즌들은 임재범의 합류에 박정현과 듀엣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보인바 있다.
한편 이번 녹화는 7인의 가수들이 탈락자를 뽑는 경연 없이 자신의 히트곡을 선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정수 PD 체제로 변화한 ‘나는 가수다는 5월 1일 방송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