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새것 같은 반품상품 ‘리퍼브샵’에서 현명하게 구매하세요
입력 2011-04-20 09:56  | 수정 2011-04-20 10:02
반품상품을 다시 포장해 판매하고 있는 ‘리퍼브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에서는 '포장만 뜯었는데 반값'이라는 주제로 가전제품은 물론, 명품, 이불 등 각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는 리퍼브샵을 소개했다.

반품 시기를 놓친 명품 가방이나 선글라스 등도 시중가의 7~80%에 판매되고 있었다.
리퍼브샵을 찾은 고객들은 "새 제품이나 마찬가지인데 너무 저렴하다"며 만족스러워했다.


리퍼브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며 온라인 리퍼브샵 역시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대표사이트 ‘리퍼브샵은 옥션에서 월 평균 1억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알뜰쇼핑을 위한 온라인 리퍼브샵에는 반품닷컴, 반품할인닷컴, 유니즈닷컴, 반품럭셔리, 재고몰 등이 있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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