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변진섭, “음반 순이익 ‘10억’, 지금으로 치면 ‘100억’”
입력 2011-04-19 20:22 

가수 변진섭이 전성기 시절 음반 순이익만 10억원, 지금으로 치면 10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밝혀 화제다.
변진섭은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에서 1990년 연예인 소득 1위를 차지한 배경에 대해 20년 전 음반 순이익만 10억 원이었다”고 고백한 것.
이어 건방지다란 당시의 소문에 대해 TV에서 볼 수 없는 가수,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가수라는 인식이 있어 굳이 방송 출연을 할 이유를 못 느꼈다”고 전하며 앨범 수입만으로도 충분했다. 상업적인 가수가 되기 싫어 CF나 영화 출연도 거절했었다”고 덧붙였다.
또 ‘희망사항의 작곡가인 노영심과의 스캔들에게 대해 가족끼리는 해서는 안 될, 넘지 말아야 할선을 넘은 듯 한 기분이 들었다”고 재치있게 털어놨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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