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는 내일(20일)부터 이틀간 저축은행 부실사태의 책임을 따지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문회를 엽니다.
한나라당은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당시의 규제완화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지만 민주당은 현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집중적으로 쟁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이 아직까지 출석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부실 청문회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저축은행 부실사태가 김대중, 노무현 정부 당시의 규제완화 정책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지만 민주당은 현 정부의 정책 실패를 집중적으로 쟁점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그러나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핵심 증인들이 아직까지 출석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부실 청문회가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