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MBN은 최근 중국 증시 상승세에 발맞춰 중국 증시 분석과 전망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두 번째 순서로 중국 주식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 전략을 정광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연초 이후 중국 증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국 정부의 긴축이 예상보다 완만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 주식 전문가들은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들에게 금융주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허재환 / 대우증권 연구위원
- "특히 중국의 은행주나 부동산주 같은 경우 2003년, 2007~2008년대의 주가 바닥 이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의 상승에 펀드 수익률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웠던 중국펀드는 이미 올 들어 7%대의 고수익을 안겨줬습니다.
가입 시기에 따라 수익률 격차는 있을지 몰라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 들어가도 좋다는 조언입니다.
▶ 인터뷰 : 윤항진 /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 "연간으로 봤을 때는 아직 본격적인 강세의 추세가 형성되기 전이라고 보기 때문에 중국의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김대열 / 하나대투증권 팀장
- "해외 증시에 있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해외펀드 중에서는 중국 펀드를 톱픽으로 잡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중국 증시가 변동성이 높다는 점은 투자에 앞서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
MBN은 최근 중국 증시 상승세에 발맞춰 중국 증시 분석과 전망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두 번째 순서로 중국 주식 직접 투자와 펀드 투자 전략을 정광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 기자 】
연초 이후 중국 증시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국 정부의 긴축이 예상보다 완만하고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는 게 증시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특히 중국 주식 전문가들은 중국 주식 직접 투자자들에게 금융주의 저평가 매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합니다.
▶ 인터뷰 : 허재환 / 대우증권 연구위원
- "특히 중국의 은행주나 부동산주 같은 경우 2003년, 2007~2008년대의 주가 바닥 이후 가장 낮은 밸류에이션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의 상승에 펀드 수익률도 선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애를 태웠던 중국펀드는 이미 올 들어 7%대의 고수익을 안겨줬습니다.
가입 시기에 따라 수익률 격차는 있을지 몰라도, 추가 상승이 기대되는 만큼 지금 들어가도 좋다는 조언입니다.
▶ 인터뷰 : 윤항진 / 한국투자증권 연구위원
- "연간으로 봤을 때는 아직 본격적인 강세의 추세가 형성되기 전이라고 보기 때문에 중국의 비중을 높여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인터뷰 : 김대열 / 하나대투증권 팀장
- "해외 증시에 있어서 밸류에이션 매력이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해외펀드 중에서는 중국 펀드를 톱픽으로 잡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중국 증시가 변동성이 높다는 점은 투자에 앞서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MBN뉴스 정광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