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노래하는 바비인형’ 김그림 “이상형은 신승훈”
입력 2011-04-19 16:47  | 수정 2011-04-19 16:49

‘노래하는 바비인형이라는 별명을 얻고 있는 슈퍼스타K 출신 김그림이 데뷔 소감과 더불어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다.

김그림은 19일 mbn ‘라이브투데이인터뷰에서 ‘슈퍼스타K'출신이라는 이름을 벗고 가수 김그림‘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슈퍼스타K 출신으로 솔로가수로 데뷔하는 것에 그동안 있었던 일들이 많이 생각났다. 오디션프로그램 지망자였다 가수가 되니 매일매일 즐겁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슈퍼스타 K가 본인에게 어떤 의미이냐”는 앵커의 질문에 꿈을 이루어 줄 수 있게 한 프로그램”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슈스케2에서의 '존박-김은비 열애설'과 관련, 슈스케 내에서의 러브모드는 없었냐”는 질문에 그안에 자신의 짝이 없었던게 아니겠냐, 이상형이자 롤모델은 신승훈 선배”라고 발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자신에 대해 좋지 못한 소문이 돌았던 사실에 대해 해명에 대해 말하기는 뭐하지만 신인가수로서 열심히 하는 모습, 음악에 대한 열정 보여주면 내 열정 이해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그는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가수 김그림이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 노래 잘 부르는 가수로 인정받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그림의 첫 솔로 앨범은 유명 작곡가 조영수가 타이틀곡의 작사와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선배가수 박혜경이 피처링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혜리 인턴기자(hyelis25@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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