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AI 감염원인 못 찾아
입력 2011-04-19 15:49  | 수정 2011-04-19 15:59
경북 영천 지역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지만, 방역 당국이 아직 정확한 감염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경북에서 발생한 AI 5건 가운데 영천에서만 4건이 발생했고 이 중 3건이 고병원성으로 확인돼 14만 마리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습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영천지역의 AI가 야생조류에서 옮겨온 것으로 보고, 지난달 24일과 이달 초 야생조류의 배설물을 채취해 분석했지만, AI 바이러스는 찾지 못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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