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뽀드윅’ 조정석, 복고풍 차도남으로 매력 발산
입력 2011-04-19 13:40 

최근 뮤지컬 ‘헤드윅 출연 결정으로 화제가 된 배우 조정석이 잡지 ‘엘르 촬영에 나섰다.
조정석은 2006년과 2008년 뮤지컬 ‘헤드윅 출연 당시, 뽀얀 피부와 애교 넘치는 발랄함으로 관객들에게 ‘뽀드윅이란 애칭을 얻으며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얻었다. 그 후 1년간의 뮤지컬 공백 기간을 깨고 내달 15일 ‘헤드윅 공연을 앞두고 있는 그는 잡지 촬영에서도 뮤지컬계의 패션 아이콘다운 모습을 나타냈다.
이날 조정석은 터프한 가죽 재킷과 올백머리로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복고풍의 강한남자 이미지로 변신했다. 특히 배우다운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매 컷마다 색다른 포즈를 선보여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조정석의 소속사 관계자는 조정석이 터프한 가죽 재킷과 컬러풀한 수트 등 두 가지 상반된 컨셉의 촬영에 즐겁게 임했다”며 이번 인터뷰와 포토촬영에서 절제된 남성미와 내면에 숨겨진 순수하고 섬세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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