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주영화제 개·폐막식 사회자 선정
입력 2011-04-19 11:27  | 수정 2011-04-19 11:32
오는 28일 개막하는 제12회 전주국제영화제의 개막식 사회자로 영화배우 김상경과 김규리가 선정됐습니다.
영화제 측은 "두 배우의 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다양한 활동이 영화제와 딱 맞아떨어졌다"며 발탁 배경을 밝혔습니다.
한편 다음 달 6일 열리는 폐막식은 배우 박재정과 김혜나가 사회를 맡기로 했습니다.
2006년 데뷔한 박재정은 영화와 드라마 등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김혜나는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 단편 부문 심사위원을 맡는 등 전주영화제와 남다른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