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국, 대북제재 새 행정명령 발효
입력 2011-04-19 11:21  | 수정 2011-04-19 13:05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새로운 대북 제재와 관련한 행정명령을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미 발효된 행정명령인 13466호와 13551호의 이행을 위한 추가 조치 자원에서 북한의 상품과 서비스, 기술 등의 직·간접적인 수입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행정명령의 위반 시도 자체가 금지되고 위반하기 위해 음모를 꾸미는 것도 원천적으로 금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워싱턴 외교소식통은 이미 북한 상품과 서비스가 미국에 수입되지 않는다며 기존 규정의 허술한 부분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행정명령이라고 해석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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