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현대캐피탈 해킹 사고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 절반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1.2%가 '신상 정보가 새어 나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의 종류로는 '전화번호 또는 전자우편 주소'를 꼽은 사람이 65.8%로 가장 많았으며, '주민등록번호'와 '온라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51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의 51.2%가 '신상 정보가 새어 나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유출된 정보의 종류로는 '전화번호 또는 전자우편 주소'를 꼽은 사람이 65.8%로 가장 많았으며, '주민등록번호'와 '온라인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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