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포토] 나는 김태희다!
입력 2011-04-19 09:10 

배우 김태희가 파격적인 섹시화보를 공개했다.
김태희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와의 화보 촬영에서 고품격 섹시미를 선보였다.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진 김태희는 "'마이 프린세스'를 찍기 전까지는 연기에 대한 확신이나 자신감이 부족해서 항상 고통스러워하며 작품에 임했던 것 같다"며 "스케줄 때문에 육체적으로는 가장 힘든 촬영이었지만 연기하는 기쁨을 맛보았던 곳이라 너무 그립고 그 현장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뛰어난 외모로 연기가 묻힌다는 의견에 대해서는"배우로서의 감정이 잘 표현되기에 좋은 얼굴 그리고 어떤 역할이라도 다 잘 어울리는 얼굴이 아닌 것 같긴 하다. 하지만 모든 배역을 다 해낼 수는 없어도 내 얼굴이니까 가장 잘 소화할 수 있는 역할이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작품을 제 일생에 한 번만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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