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영자, H컵 여성에 "나도 가슴 축소수술 받았다"
입력 2011-04-19 09:10 

개그우먼 이영자가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H컵 가슴으로 고민인 여성이 등장해 출연진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반인 여성은 "지나가다 어떤 아저씨가 그냥 만져보자고 말한 적도 있다. 이유도 없이 잘못한 것 같아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안타까워하던 이영자는 "나도 아픔을 겪어봤다. 나는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다. (가슴으로 인해) 몸이 아픈 건 둘째 치고, 무슨 옷을 입어도 미련해 보인다"고 남 모르는 고충을 토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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