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윤증현 장관 "올해 3% 수준 물가 달성 어려워"
입력 2011-04-18 19:27  | 수정 2011-04-18 19:42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인플레이션 목표인 3% 수준을 달성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해 다우존스와 인터뷰를 한 자리에서 석유나 곡물 같은 원자재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장관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도 "2분기부터 물가상승 압력이 둔화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인플레이션 억제책을 계속 써야 할 만큼 압력이 여전히 거셀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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