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 공개, 집값만 1조 1000억
입력 2011-04-18 16:37  | 수정 2011-04-18 16:39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이 공개돼 화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집으로 불리우는 ‘안틸라는 세계 부자 4위인 릴라이언스 그룹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53)회장의 집이다.

안틸라는 173m의 27층 건물로 일반 건물의 60층 높이와 비슷하며 방 개수만 해도 6천여개로 9개의 엘레베이터가 배치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도 뭄바이시의 도시와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특급 조망을 갖추고 있다.

호화롭기 그지없는 이 집의 가격은 10억 달러(약 1조 1000억 원)로 7년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자택 안에는 여러 개의 수영장과 헬스클럽, 대형 연회장과 영화관도 마련돼 있다.

이 저택의 주인인 암바니 회장은 재산만 290억 달러(약 32조 원)에 달하는 세계부자 4위를 기록 중인 갑부이며 그는 인도 신실공업과 석유 소매 생명공학 등 여러 개 지주회사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inhabitat)

백승기 인턴기자 (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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