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16일 영천시 오수동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한 닭 40여 마리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해당 농장 등 3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3만 1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영천 오수동의 또 다른 산란계 농장에서는 100여 마리의 닭이 고병원성 AI로 폐사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1월 성주군 용암면의 산란계농장 닭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을 포함해 모두 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
도는 해당 농장 등 3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3만 1천 마리를 살처분하고 이동제한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5일 영천 오수동의 또 다른 산란계 농장에서는 100여 마리의 닭이 고병원성 AI로 폐사했습니다.
경북에서는 지난 1월 성주군 용암면의 산란계농장 닭에서 AI 항원이 검출된 것을 포함해 모두 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심우영 / simwy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