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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엔터테인먼트, 7개월만에 코스닥 상장 재추진
입력 2011-04-18 15:16 

빅뱅·2NE1·세븐의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가 7개월만에 코스닥 시장에 재도전 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18일 "지난 14일 YG 엔터테인먼트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YG는 지난해 9월 코스닥 시장본부에 상장 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했으나, 2개월 후인 11월 15일 상장 부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만약 이번에 YG의 코스닥 입성이 성공할 경우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빅3(에스엠, YG. JYP엔터)가 모두 상장사로 등극하게 될 전망이다.
YG 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448억원과 98억원을 기록했고 자본금은 20억원이다. 상장 예상 공모가는 2만 7400~3만 2000원이며, 예정 공모금액은 342억~399억원이다. 투자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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