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 8개월 만에 하락
입력 2011-04-18 14:29  | 수정 2011-04-18 17:10
4월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이 8개월 만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부동산 경매시장이 3·22대책 발표 이후 2개월째 주춤하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아파트 낙찰가율은 82.78%로, 지난달보다 0.69%포인트 하락하면서 8개월 만에 상승세가 꺾였습니다.
낙찰률과 입찰경쟁률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달 수도권아파트 낙찰률은 34.2%로 0.1%포인트 떨어졌고 입찰경쟁률도 6.73명에서 6.63명으로 감소했습니다.

[ 최윤영 / yychoi@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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