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치 멤버 지유, 카라로 데뷔할 뻔… “부모님 반대해”

걸그룹 치치의 멤버 지유가 과거 카라로 데뷔할 뻔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008년 당시, 보컬 김성희가 탈퇴로 멤버를 교체해야 했던 카라는 당시 한승연과 같은 학원을 다니고 있던 지유에게 합류를 제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시 고등학생 신분이었던 지유는 부모님의 반대로 이 제안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결국 지유는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에 입학 한 뒤, 치열한 2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치치로 데뷔했다.
한편 지유가 속한 걸그룹 치치는 일렉트로닉 하우스 댄스곡인 ‘장난치치마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