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니콜라스 케이지 '가정폭력' 체포 뒤 석방
입력 2011-04-18 08:34  | 수정 2011-04-18 13:57
미국의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부부싸움을 벌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풀려났습니다.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경찰은 니콜라스 케이지가 길거리에서 아내 앨리스 김과 다투는 도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체포됐다가 다음날 풀려났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케이지는 만취 상태였으며, 아내와 다투다 주차된 자동차를 치고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아내인 앨리스 김은 남편의 폭력 혐의를 부인했고, 처벌도 원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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