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추가로 발생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경북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영천시 농장에서 폐사한 닭 40여 마리의 시료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해당 농장과 인접농장 등 3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3만 1천 마리를 살처분과 매몰하기로 하고 가금류 수송차량과 사람, 분뇨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영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지금까지 한 달 새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
경북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는 영천시 농장에서 폐사한 닭 40여 마리의 시료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정밀검사 의뢰한 결과, 고병원성 AI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대책본부는 해당 농장과 인접농장 등 3개 농장에서 기르는 닭 3만 1천 마리를 살처분과 매몰하기로 하고 가금류 수송차량과 사람, 분뇨차량 등의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영천지역에서는 지난달 25일 이후 지금까지 한 달 새 총 3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