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성유리 ‘그냥 싫다’는 악플 받아…“이유도 꼭 달아주세요”
입력 2011-04-17 16:37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그냥 싫다는 악플에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을 촬영 중인 성유리와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악플을 받아봤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성유리는 당연하다. 수많은 악플들 중에서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싫다는 악플이 제일 싫었다”며 악플의 이유도 꼭 달아달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이어 촬영 중인 드라마에서 고등학생으로 나오는데 촬영 사진이 공개되자 순식간에 악플이 300개가 달렸다”며 그 중 최고의 악플은 ‘노안 고등학생이었다”고 밝혀 큰 웃음을 선사했다.

덧붙여 핑클과 비교했을 때 언제 모습이 더 마음에 드냐”는 질문에 핑클 시절이 지금 보다 더 어려보일 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촌스러웠다. 지금이 훨씬 좋다”고 솔직하게 답해 폭소케 했다.
한편 성유리, 민효린, 정겨운, 김민준 등이 출연하는 ‘로맨스 타운은 내달 11일 첫방송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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